“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은 도구가 아닌 열정이다.”
SHIELD COLOR
창립자 임종근은 1960년대 초반부터 활동하던 회화작가였습니다.
1970년대 중반부터 자신이 원하는 색감과 질감의 물감을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좋은 열정을 사업으로 바꿀 의도는 없었으나 동료 예술가들의 관심과 응원에 동료 두 명과 함께 쉴드의 전신 산군화학을 설립하였습니다.
종로에서 구해온 작은 중고 밀링머신 한대, 기름을 끓이고 정제하는 용도의 무쇠 가마솥 하나로 힘들지만, 변치 않는 목표를 향해 묵묵히 첫걸음을 내딛기 시작했습니다.
1978년 서울의 작은 동네에서 “열정, 품질, 신뢰"라는 슬로건 아래 유화물감 생산을 시작으로 창립이래 오직 회화재료만을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약12개국 유화물감,
아크릴과 수채화를 포함한 35개 제품군 450여 색상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작품을 완성시키는 것은 도구가 아닌 열정이다”라는 저희의 모토는 지금도 변함이 없습니다.
1970년대 그림 밖에 모르던 창립자는 전통제조방식과 현대 생산방식의 최적화를 위하여
테스트 된 제품의 레시피를 혀로 맛보고 차이점을 노트에 적는 위험하면서 무지하고 열정적인 노력도 서슴지 않았습니다.
그러한 1938년생 창업주는 지금도 매일 아침마다 우리가 만든 제품으로 그림을 그리며 품질을 검수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직도 완벽한 레시피는 없다는 생각에 전세계의 안료,
오일, 폴리머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저희 제품에 수없이 많은 스트레스 테스트를 하고 있습니다.
물감은 가격이나 포장으로 평가받는 것이 아니라 오직 사람의 생각을 담아내는 도구이며, 색감과 질감으로 평가받는 것이라는 묵직한 생각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SHIELD 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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